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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

    에스알, 강릉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 임직원 ‘사랑의 성금’ 700만원 모금…서울 사랑의 열매 통해 기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1일 발생한 강원도 강릉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 성금 7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목)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울 사랑의 열매’와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의 삶의 터전 복구와 생계지원을 위한 식료품 및 긴급 구호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에스알은 강릉을 비롯해 전국 산불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에스알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지원 성금 외에도 튀르키예 지진 난민 지원, 태풍 힌남노 수해 복구 지원 등 국내외 재난상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재해로 고통 받는 강릉지역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에스알-KT-한경이아카데미 'AI 전문인재 양성' 협력

    에스알-KT-한경이아카데미 'AI 전문인재 양성' 협력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위한 AICE 교육, 자격시험 활성화 맞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6일(수) KT, 한경이아카데미와 AI(인공지능)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능력시험(AICE; AI Certificate for Everyone) 교육 및 자격시험 활성화에 협력하고 AI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AICE는 KT와 한국경제신문이 함께 개발한 국내 유일의 AI 교육·평가 도구다. AI 활용에 필요한 핵심 역량 이론학습과 함께 실제 AI 상용화 사례 모방학습 등 실습교육을 거쳐, 데이터 분석부터 AI 모델링까지 평가하는 실기평가를 통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에스알은 AI 인재육성 전문기관과 연계한 AICE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임직원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운용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임직원들이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디지털 핵심역량을 배양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안전캠페인 열고 고객감사 나눔 행사

    수서역에서 안전캠페인 열고 고객감사 나눔 행사 SRT 고객 안전행동요령 안내책자와 도넛·커피 1,000개 나눠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6일(수) 수서역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열차이용을 위한 안전캠페인과 함께 봄을 맞이해 고객감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안전캠페인은 SRT 열차 이용 중 비상시 알아야 할 탈출방법, 대피요령, 비상호출장치 작동방법 등을 담은 안내책자를 고객들에게 나누며 안전행동요령을 알렸다. 또한, 봄을 맞이해 열차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도넛과 커피 1,000개를 고객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서역 입점매장과 함께 무료로 제공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변함없이 SRT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안전한 열차이용 캠페인과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SRT 안전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감사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전력피크 관리로 탄소배출 절감

    SRT 전기료를 아껴라…전력피크 관리로 탄소배출 절감 경제적 표준운전법 적용 등 최대수요전력 관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경제적 열차운전과 역사관리를 통해 전기료를 줄이고 탄소배출도 최소화하는 ‘SRT 경제적 표준운전법’을 운영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SRT의 전기요금은 연간 441.8억원(2022년)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약 82%는 선로관리 운영사를 통해 납부하고, 수서에서 평택지제까지 SRT만 운행하는 전용구간 전기요금은 에스알이 직접 납부한다.  우선 고속열차 전기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SR이 집중한 것은 ‘최대 수요 전력 관리’다. 한국전력은 연중 전기를 가장 많이 쓴 구간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책정한다. 에스알 관리구간의 현재 최대 수요전력은 17,360kW. 에스알은 지난해 11월부터 실시간 전력피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서 전기 피크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면 집중적인 전력 관리에 들어간다. 에스알은 전력피크 관리시스템을 통해 최대 수요 전력을 16,000kW 이하로 유지하여 전기 기본요금을 7.8% 정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총 전기사용량을 1.4% 절감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연간 360톤까지 감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에스알은 우선 구간별 경제운전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고속열차 기장은 안전운행을 위해 MC-IC(가·감속 장치)를 조정하여 신호시스템에서 통제하는 속도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이 통제 속도를 초과하면 열차는 자동으로 비상제동을 체결한다. 비상제동이 체결되면 열차의 속도가 급격하게 내려가고 기장은 정상 속도로 운행을 위해 재가속을 해야 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전력소비와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이어진다. 에스알은 이러한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여 열차의 안전운행 및 친환경 경제 운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을 진행해 전력 손실을 막고 있다.  또한, ‘크루즈 모드'도 선로의 기울기, 저항 등 운전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설정된 목표속도 유지만을 위해 가·감속을 계속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많다. 선로의 기울기나 저항을 고려해 가감속을 억제하고, 내리막길(하구배)에서는 전력을 이용하지 않는 타력운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숙련된 기장들이 주로 적용하는 에너지 절감운전법이다. 에스알은 기장별로 운전습성에 따른 전력데이터를 분석해서 최적의 경제적 표준운전법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에스알이 관리하는 수서역, 동탄역, 평택지제역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실시간으로 감지해서 ‘최대수요전력'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자동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에스알은 ERP 시스템을 도입해서 사용 전력 사용량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해서 사용량을 월별로 파악하고 있다. ERP 시스템이란 기관에서 사용하는 전체 에너지 사용량(전기, 온수, 휘발유, 경유)을 월별로 입력해서 온실가스 사용량을 환산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스알은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에 따른 절감 방안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용차 사용 횟수 및 시간을 줄이거나 역사 내에 조명 기구들 중 전기 사용량이 많은 곳을 파악해서 이에 대한 사용을 줄여나가는 등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불필요한 전기 사용량을 줄여서 운영비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을 최소화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해 말까지 에너지 관리 최적화로 2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목표 100%를 달성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