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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이사 선임 '노사상생·책임경영 강화'

    에스알, 노동이사 선임 … 노사상생·책임경영 강화 근로자 대표로 이사회 의결 참여, 경영 투명성 및 생산성 제고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7일(월)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이하 노동이사)에 임동현 前 SR노동조합 기획국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가지고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에스알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중 임동현 국장을 노동이사로 임명했다. 임동현 에스알 노동이사는 2015년 SRT 기장으로 입사해 SR노동조합에서 기획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장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원활한 소통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노동이사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임 이사의 임기는 2025년 3월 26일까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노동이사 선임을 통해 그간의 협력적 노사 관계를 확고히 함은 물론, 조직의 생산성·효율성 제고,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 노사상생의 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2년 경영성과 Top 10 투표

    "에스알 핵심 경영성과, 국민 여러분이 뽑아주세요" 국민 눈높이에서 2022년 경영성과 Top 10 투표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2022년도 핵심 경영성과 Top 10 투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6일(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지속과 글로벌 경제위축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역대 최고 안전관리율 달성, 3년 만에 흑자경영 전환, 친환경·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등 에스알이 2022년 이뤄낸 성과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국민이 직접 뽑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에스알이 꼽은 2022년 핵심 경영성과 Top 10은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역대 최고 안전관리율 달성 △6년 연속 세계 최고 정시운행률 달성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체감형 서비스 강화 △악화일로의 위기를 타개하며 3년 만에 흑자경영 전환 △개방과 협력으로 철도차량 정비체계 혁신 모델 마련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녹생성장 선도 △철도플랫폼 기반 공공·민간 일자리 855개 창출 △철도부품 국산화 R&D 지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alwayS Running Together, 지역경제 성장 견인 △불협화음 철도 노사관계에 새로운 지평 제시다. 각 성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R 인스타그램(@srtraveler)을 방문해 프로필에 있는 설문조사(naver.me/IgNaO0mV)에 참여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일(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 내부 감찰 강화로 청렴문화(Clean-SR) 조성

    에스알, 내부 감찰 강화로 청렴문화(Clean-SR) 조성 전 직원 1년간 근무상황 전수 조사 … 복무위반자 엄격 처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투명성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근태에 대한 내부 진정을 계기로 복무관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에스알은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시간외근무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규정을 위반한 23명 전원에 대해 신분상 조치(징계, 경고, 주의)했으며, 규정에 따르지 않은 시간외근무 수당 전액을 환수했다. 에스알은 한 달에 최대 15~25시간까지 시간외근무를 할 수 있으며, 시간외근무를 하려면 해당 부서장에게 승인을 받고, 승인 받은 대로 근무해야 한다. 하지만 감사결과 일부 직원이 승인받은 근무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스알은 이번 계기를 통하여 시간외 근무 수당 지급 절차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복무를 위반하는 사례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출·퇴근 모니터링 강화 및 지문등록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제도와 시스템도 보완한다. 에스알 관계자는 “일부 직원의 규정 위반 사례가 적발돼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상황을 전수 조사했으며, 엄격한 처분을 통해 임직원들이 높은 도덕성과 청렴함을 갖추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 글로벌 철도회사 중 ESG 최고등급 달성

    에스알, 글로벌 철도회사 중 ESG 최고등급 달성 무디스 신용평가 결과 … 금융자산운용위원회 운영으로 투명성도 확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이 지난해 10개 글로벌 철도회사 중 무디스 ESG 등급 평정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스알 경영성과 보고에 따르면 에스알의 기업신용도는 무디스와 피치의 평가에서 각각  A1, 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무디스는 현금흐름과 부채비율 등 재무지표 외에도 ESG를 신용평가 요소로 반영했다.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인 IPS(Issuer Profile Score)에서 에스알은 환경 IPS-2, 사회 IPS-3, 지배구조 IPS-2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글로벌 철도회사들은 대부분 에스알보다 한 등급씩 낮은 점수를 받았다. (표 참조) 에스알은 지난해 친환경교통수단(E. 환경)인 고속철도 운영사의 이점 이외에도 통행시간 절감, 사고비용 감소 등 사회적·환경적인 편익과(S. 사회), 100% 공공기관 지분구조, 여성친화적인 이사회 구성, 기업 경영의 투명성 유지 등을(G. 지배구조)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알은 신용등급 관리를 위해 신용평가사에 매출 증가 데이터 및 재무개선 현황 정보를 제공했으며, 또한 지난해 대전조차장역 사고 이후 최단 시간 내 복구상황 등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투명하게 제공해왔다.  에스알이 투명한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도입한 '금융자산운용위원회'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금리인상,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에스알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금융자산운용을 위해 '에스알 금융자산 운용지침'을 제정했다.  또 유럽계 금융기관 임원, 국내 자산운용사 임원, 대기업 자금운용 부서장 등 외부 전문가와 CPA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내부 직원 등으로 '금융자산운용위원회'를 운영했다. 운용위원회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뒷받침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금리인상 추세를 반영하여 금리변동 위험에 노출된 채권형 금융상품 운용을 지양하고, 확정금리 상품과 연기금투자풀 MMF(Money Market Fund)를 활용하라고 권고, 이를 이행한 덕분에 에스알은 지난해 단기자금시장의 혼란을 피할 수 있었다. 기금을 운용하는 많은 기관들이 지난해 채권운용으로 손실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재무분야에서 투명성, 공공성은 물론 효율성까지 확보한 SR은 지난해 영업이익 141억원을 달성해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고, 부채비율은 256%에서 227%로 29%p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