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열차 연결업무 인력·업무 효율화 나서

뉴스웨이 ‘말뿐인 철도 경쟁체제’ 보도 관련

◻︎ 에스알은 뉴스웨이 11월 15일(수)자 「열차 연결마저 코레일이 전담 ···말뿐인 철도 경쟁체제논란」보도와 관련하여 SRT 전용역은 SR 자체적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입환 작업을 시행 중이며, 공용역 입환도 비상대기 기장 업무와 수송원 업무를 통합하고 차량직원 1명으로 운영하여 인력 및 업무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라 고 밝혔습니다.

◻︎ 뉴스웨이 보도1. ‘중련작업’ 인력과 조직 관련

[보도 설명] 입환 작업은 전용역의 경우 에스알 운영상황센터 (LCP)에서 전담하여 열차 연결·분리입환을 시행 중이며, 이례사항 발생 시 차량검수 업무와 병행하여 수행 중입니다. 공용역의 경우 SRT 경전·전라·동해선 운행 확대 시 에스알에서 직접 입환업무 수행을 검토하였으나 업무·휴게공간 확보와 입환 인력 증원에 대한 협의* 부족으로 개통 지연 우려에 따라 코레일 에 위탁하기로 양 기관 상호 합의했습니다. * <참고> 복합열차 입환 인력 정원 증원 관련
1. 계약직 채용의 경우 정원 증원(기획재정부)은 필요 없으나, 공기업·준정부 기관의 경영에 관한 지침에 따라 주무부서(국토교통부)와 협의가 필요
2. 해당인력의 운용 검토 결과 기재부 협의 후 증원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
3. SR 복합열차 입환인력(정규직 채용)은 코레일 입환인력 정원을 감소시켜야 증원이 가능하며, 양기관 합의가 전제가 돼야 함

◻︎ 뉴스웨이 보도2. 독자적 입환 체계 관련

[보도 설명] 에스알은 비상대기 기장 업무와 수송원 업무를 통합 하고 차량직원 1명으로 운영하여 인력 및 업무 효율화에 나설 계 획입니다. 에스알은 입환업무를 수행할 직원의 업무·휴게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 동대구역(90㎡) 및 익산역(48㎡)에 업무공간 사용계약을 완료했으며, 올해 12월 중 동대구·익산역에 별도 업무(휴게)공간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12월 중 차량직원·비상대기 기장에 대한 정원을 확보할 예정이며, 내년 3월부터 인력을 채용해 비상대기 기장과 차량 직원은 차량제작사 교육파견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 후 교육 결과에 따라 배치하여 5월 중 복합열차 입환업무를 단독 시행할 계획입니다. * 코레일 대비 66% 수준의 인력으로 운영 가능 (6명→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