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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소식 게시글 - 추석 명절 승차권 부당거래 강력 대응의 배포일자, 내용 제공표
추석 명절 승차권 부당거래 강력 대응
배포일자 2022-09-04
추석 명절 승차권 부당거래 강력 대응

SR, 추석 명절 승차권 부당거래 강력 대응
온라인 중고거래 모니터링 강화…개인간 암표 거래 시 금전피해

SRT 운영사 에스알(이종국 대표이사)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SRT 승차권 부당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4일(일) 밝혔다.

에스알은 매크로 등 불법프로그램을 이용해 부당하게 좌석을 확보하는 행위와 비정상적 구매 이력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중고나라·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와 협력해 SRT 승차권 부당거래 게시글 발견 시 삭제 조치하고 있으며, 부당거래를 시도하는 판매자에겐 직접 부당거래에 대한 위법성을 안내해 부당행위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

열차 승차권을 정상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는 철도사업법제10조 및 경범죄처벌법 3조를 위반하는 불법행위로, 최고 1천만원까지 과태료 처분이나 벌금, 구류 등의 형을 받을 수 있다.

에스알은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유통하거나, 웃돈을 주고 승차권을 판매하는 정황이 발견되면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부당거래를 통해 구매한 암표는 승차권 캡처 화면과 문자 메시지로 전달하는 등 정당하지 않은 승차권 형태로 주로 판매되어, 이러한 암표를 구매해 열차를 이용할 경우 열차 내에서 최대 30배의 부가운임을 지불하게 되는 등 추가 피해가 우려 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온라인 중고거래 등을 통한 승차권 거래는 불법 알선행위인 만큼 연락을 하지도 구매하지도 말아달라.”라고 당부하며, “특별 단속을 통해 확인된 부당거래 내역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